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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500만화소 카메라폰 부피 줄어든다
글쓴이 : 방주광학
• 조회 : 4,747  
삼성전기, 세계첫 500만화소 CMOS카메라모듈 개발
기존 CCD방식 모듈 비해 크기 4분의1로 줄어  

[edaily 안승찬기자] 삼성전기(009150)는 휴대폰으로 500만화소까지 촬영할 수 있는 CMOS방식 카메라 모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시중에 출시된 기존 500만화소 카메라폰의 경우 대부분 디지털카메라에 사용되는 CCD센서를 채용해 크기가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기존 500만화소 카메라폰의 경우 디지털카메라와 휴대폰을 단순히 합쳐놓은 것에 불과하다는 평가도 나왔었다.

그러나 이번에 삼성전기가 개발한 500만화소 카메라모듈은 CMOS 센서를 채용한 초소형 제품으로 크기가 12.5×11.3×10.6mm에 불과하다. 기존 CCD 카메라모듈과 비교하면 크기가 4분의1로 줄어들은 셈이다.

또 CMOS방식의 500만화소 카메라모듈은 기존 CCD 카메라모듈에 비해 소비전력도 4분의1에 불과한 80mA/h를 실현했다고 삼성전기는 강조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500만화소 CMOS카메라모듈은 단말기 크기와 배터리 수명이 한계인 모바일 제품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이로써 진정한 의미의 500만화소 카메라폰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본격적인 휴대폰용 500만화소 카메라모듈이 개발됨으로써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500만화소 카메라폰 출시도 본격화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출시된 500만화소 카메라폰은 CCD방식의 삼성전자 제품이 유일하다.

이번 500만화소 카메라모듈을 장착한 휴대폰은 2592×1944 픽셀의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하고, 76 X 174cm까지 인화할 수 있다. 또 ISP(Image Signal Processor)에 자동초점, 줌 등 휴대폰 업체가 원하는 기능도 맞춤 제작처럼 쉽게 추가할 수 있다고 삼성전기는 설명했다.

홍사관 삼성전기 OS사업부 ISM사업팀장은 "삼성전기의 500만 화소 카메라모듈은 고화소임에도 불구하고 100만화소대 카메라모듈과 크기가 비슷한 초소형을 실현했다"며 "휴대폰을 보다 작고 가볍게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500만화소 CMOS 카메라모듈을 오는 10일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박람회 `세빗(CeBIT2005)`에서 첫 선을 보이고, 상반기중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카메라 모듈은 휴대폰, PDA 등에 내장되어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만드는 내장형 카메라로 카메라폰의 핵심부품이다. 카메라모듈은 오는 07년까지 연평균 45%의 고속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지난 2003년 30만화소 카메라모듈을 출시하며 카메라모듈 사업을 본격화했다. 같은해 10월 ▲세계 최초 CMOS 130만화소 카메라모듈 출시하고 지난해에는 ▲세계최초 광학줌 자동초점 카메라모듈 개발 ▲200만화소 CCD 카메라모듈 출시 ▲300만화소 CMOS 카메라모듈 개발 등 기술우위를 과시, 지난해 사업시작 2년만에 세계시장 점유율 3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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