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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자부품·통신기기산업 2008년까지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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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방주광학
• 조회 : 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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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까지 전자부품과 통신기기 산업이 10% 후반대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은행은 25일 발표한 ‘한국의 산업 보고서’에서 올해부터 2008년까지 전자부품 생산은 △휴대폰 △MP3 플레이어 △디지털TV 등의 호조에 힘입어 연평균 17.2%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통신기기도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폰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CDMA)폰 등 신규서비스 관련 제품의 해외수요 증가로 연평균 16.7%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가전산업과 물류산업도 국내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토대로 연평균 5%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일반기계·컴퓨터 등은 업체 간 과당경쟁, 국내 생산설비의 해외 이전, 내수시장 성숙 등의 요인으로 3∼5%의 완만한 생산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반해 석유화학·통신서비스 등은 중국 등 후발경쟁국의 급성장 등으로 성장률이 3%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etnews.co.kr
표.<국내 주요 산업 수급 증가율 추이 및 전망>(단위:%)
업종 분야 2000∼2004년 2004∼2008년
통신기기 생산 18.6 16.7
수입 -4.3 1.1
내수 1.2 2.9
수출 33.4 23.5
전자부품 생산 11.1 17.2
수입 4.4 10.7
내수 14.3 21.3
수출 1.6 6.8
가전 생산 8.0 5.6
수입 14.0 9.4
내수 -1.5 3.9
수출 11.2 11.2
컴퓨터 생산 0.7 예측불가
수입 -1.0 예측불가
내수 -2.9 5.0
수출 4.5 예측불가
통신서비스 내수 7.6 0.6
※연평균 증가율, 금액 기준. 단 컴퓨터(전망)는 물량 기준.
○ 신문게재일자 : 200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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