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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일보] 中 공장 증설 난관… 케이슈어가 구세주였죠
글쓴이 : 방주
• 조회 : 7,638  
中 공장 증설 난관… 케이슈어가 구세주였죠"
톈진 고신전자 카메라렌즈 공장 가보니

톈진(중국)=박상준기자 buttonpr@hk.co.kr
이달 초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승용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톈진(天津)시 서청구 싸이다 국제공업구 내 방주광학 고신전자. 첨단 장비들이 빼곡히 들어찬 가운데 방진복을 입은 직원들이 휴대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렌즈의 조립 라인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곽선영 공장장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에 들어가는 5백만 화소의 렌즈를 생산하고 있다"며 "갤럭시S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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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의 첨단 기업체들이 밀집한 서청구 싸이다 공업구 내 방주광학 고신전자의 생산 라인에서 현지 직원들이 카메라폰용 고화질 렌즈의 조립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고신전자 제공
지난해 11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이 공장에서는 현재 417명(파견 직원 7명 포함)이 일하고 있는데, 올해 3,500만달러(한화 약 420억원) 매출 목표를 훌쩍 넘어 4,000만달러를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는 게 곽 공장장의 설명. 그는 특히 주요 납품처인 삼성전기가 차로 불과 5분 거리에 있어 경쟁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중국 톈진의 첨단 기업체들이 밀집한 서청구 싸이다 공업구 내 방주광학
고신전자의 생산 라인에서 현지 직원들이 카메라폰용 고화질 렌즈의 조립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고신전자 제공
고신전자가 이처럼 승승장구하는 데는 케이슈어(K-sure, 한국무역보험공사)의 alba01201007132219072.jpg역할이 컸다. 회사 측은 몇 년 전부터 삼성전기가 톈진 현지 공장에서 카메라 폰 렌즈의 외주 생산 물량을 늘려가고 있음에 주목, 톈진 인근의 기존 1, 2공장에 공장의 추가 증설을 추진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증설 계획은 중단 될 위기에 처했다. 강권택 법인장(총경리)은 "공장 건설 비용 1,240만달러 중 5백만달러는 자체 조달하고 나머지 740만 달러는 대출받으려 했지만, 외화자금의 대출통로가 막힌데다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이어서 거의 포기 직전이었다"고 회고했다.

그 때 한 줄기 빛이 있었다. 케이슈어의 해외사업 금융보험제도를 통해 금융조달이 가능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지원 요청을 했다. 해외사업 금융보험제도는 기술력 및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국내 기업이 해외 사업도중 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은 대출 원리금을 갚지 못할 경우 그 위험을 케이슈어가 대신 책임지는 제도로 2006년 말 도입했다. 해외에 공장을 세우거나 자원 개발, 해외 기업 인수ㆍ합병(M&A), 해외 사회간접자본(SOC)의 건설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케이슈어 측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적 금융위기로 국내외 금융 기관들이 기업에 대한 대출을 꺼렸던 탓에 케이슈어에 도움을 요청한 기업 수가 2008년(8건)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19건에 달했다.

케이슈어 관계자는 "대출해 주는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진출하려는 국가의 위험이나 프로젝트의 신용 위험을 대한민국 정부가 대신 책임지기 때문에 대출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기업입장에서는 여신 한도가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조달 비용을 줄일 수 있고 5년 이상 장기 대출도 가능해 진다"고 설명했다.

고신전자 역시 1달 넘는 심사 기간을 거쳐 케이슈어가 보증을 결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 현지에서 740만 달러를 대출하는 데 성공해 공장 증설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강 법인장은 "경쟁 회사들이 중국 진출을 망설였을 때 케이슈어의 도움으로 과감히 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20년 가까이 쌓아 온 광학 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메라폰 렌즈를 포함한 모듈도 직접 만들어 해외 기업에 납품하는 게 장기적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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